무코님의 나눔으로 '성스러운 거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새 이란이 작년부터 대규모 시위로 인해 많이 어지러운 상태인데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이란 관련 전공자로 흥미로운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더라고요.
다만, 그 당시 이란 사회와 지금의 이란 사회가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연기는 다들 훌륭했고 특히 사이드 하네이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어요.
필모를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필모가 많지 않아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