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개봉 당일 바로 저녁에 관람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4DX 포맷으로 영화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데,
<아바타: 물의 길> 이후 2달 정도 만의 4DX 관람이라 더 기대감도 있었네요.
용산 4DX는 Screen X와 함께 관람 가능해서 더 매력적인데요,
4DX 리뷰 전에 잠깐 얘기하자면, SX 효과가 양자 영역의 세계를 너무 잘 표현해서
더 모험적인 재미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MCU에서 최강 빌런으로서 활약할 정복자 '캉'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마블 영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4DX 액션을 기대한 채 관람했는데요.
확실히 의자가 엄청 흔들려서 이번에도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특히나 초반에 '앤트맨' 패밀리가 양자 영역으로 넘어갈 때
저도 같이 떨어지는 줄 ㅋㅋㅋ 그 앞까지는 이야기 전개로 좀 조용한 상황이었기에
되게 신나서 미소가 새어나오더라고요.
4DX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희자 흔들릴 때 웃음 나오는 거..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그리고 앤트맨 패밀리와 캉의 대결은 물론,
캉이 다스리는 제국에서 나오는 온갖 광선과 미사일,
양자 영역의 새로운 비주얼을 가진 주민들(?)의 대결..
4DX로 즐길 요소들이 많으니 이번에 한 번 도전해보시길~ (22일에는 4DX DAY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