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평이 대부분 호평인 <서치 2>를 보았습니다.
1에서 보여줬던 연출이나 극의 흐름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2가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ㅋㅋㅋ
재미로만 보면 1보다 더 재밌네요!
극의 흐름이 빠르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서
제 머리로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반전도 기가 막혔습니다!
딸이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영화라서 가족애를 부각할 수 밖에 없는데, 억지스러운 신파가 아니여서 더 좋았네요!
(극 후반부에 한번 더 나오는 오프닝 장면은 가슴이 뭉클했습니다ㅜㅜ 준버그)
속도감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 영화 <서치 2> 추천합니다!
※ "삼성"에 종사하는 관계자분들은 이 영화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울트라s23 의 10배줌을 이용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이창> 이나 <디스터비아> 같은 관음스릴러 영화를 제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