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전히 개인적으로 신카이 감독의 최고작은 '너의 이름은'이 될 것 같습니다.
2. 인물의 감정선이 뭔가 너무 급격하게 바뀌는 느낌이 들더군요.
3. 이야기의 전개에서도 그런 느낌이 살짝 드는데 좋게 말하면 전개가 빠르고 나쁘게 말하면 점프 뛰는 느낌입니다.
4. 인물 표현이 조금 더 단순해진 듯한 느낌도 드는데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작화는 '언어의 정원'이 나은 듯?
5. 유료 시사회가 아이맥스로 열려서 아이맥스 비율이 있을까 싶었는데 전혀 없습니다.
6. 최근 작품의 선호도를 따지자면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 >>>>>>>>>>> 날씨의 아이 정도네요.
7. 의외로 액션 장면들이 꽤 있어서 대중적으로는 너의 이름은보다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8. 엔딩곡은 꽤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