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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전히 개인적으로 신카이 감독의 최고작은 '너의 이름은'이 될 것 같습니다.

 

2. 인물의 감정선이 뭔가 너무 급격하게 바뀌는 느낌이 들더군요.

 

3. 이야기의 전개에서도 그런 느낌이 살짝 드는데 좋게 말하면 전개가 빠르고 나쁘게 말하면 점프 뛰는 느낌입니다.

 

4. 인물 표현이 조금 더 단순해진 듯한 느낌도 드는데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작화는 '언어의 정원'이 나은 듯?

 

5. 유료 시사회가 아이맥스로 열려서 아이맥스 비율이 있을까 싶었는데 전혀 없습니다.

 

6. 최근 작품의 선호도를 따지자면 너의 이름은 >>>>>> 스즈메의 문단속 >>>>>>>>>>> 날씨의 아이 정도네요.

 

7. 의외로 액션 장면들이 꽤 있어서 대중적으로는 너의 이름은보다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8. 엔딩곡은 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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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코리쉬피자 2023.02.25 19:35
    너의 이름이 더 좋으셨군요 리뷰 감사합니다
  • 올드팝 2023.02.25 19:39
    확실히 이야기가 스킵이 많은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후반의 주크박스(?) 장면은 반대로 너무 여유를 부린거 같고...
  • profile
    요거투 2023.02.25 19:49
    언어의 정원은 진짜 초속 5센티미터랑 딱 그때의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느낌을 어디서도 못본거 같아요
  • profile
    오답노트 2023.02.25 22:09
    아무래도 표현하고 싶은 부분이 많으셨던거 같습니다. 소설을 읽어보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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