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연기력 아니었으면 보다가 나올 뻔했습니다
왜 이런 시나리오의 영화에 출연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 부정 부패, 정치판과 세력 다툼 등등 그냥 많이 봐왔던 조폭들 엮인 정치물입니다.
대외비라는 소재를 잘 활용했는지도 의문, 개연성도 부족하거니와 이야기도 크게 긴장되거나 흥미진진하지 않았고, 예상을 크게 빗겨가지도 않습니다. 아직도 이런 식의 영화가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만드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알던 맛이라도 완성도가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영화 중간에 나오는 대사중에 뭔가 빵 크게 터지는게 없는데? 이런 식의 대사였는데 영화를 본 제가 느끼는게 바로 그렇습니다. 오티 받을 때가 영화볼 때보다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별점 :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