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대없이 낮은 관람료로 보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나쁜 의미로 너무 착합니다
소소한 유머와 감동적인 부분도 조금 있고 멍멍이들은 귀엽습니다. 나름 따뜻한 힐링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이야기도 사실상 예고편이 다이고 강아지 파양의 해결 방식도 어이가 없습니다. 이야기의 뼈대가 얇음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상당히 느리고 지루한데다가 유치하거나 엉성한 부분도 많아서 보면서 버티기 힘들었네요. 특히 촬영 부분이 너무 구려서 마치 웹드라마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쿠로 봐서 다행이지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도 많이 별로였습니다
극장가서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별점 :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