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용 적을겸 후기 올려보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엘비스gv 한번 방문후 더 배트맨,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러 오랜만에 왔네요.
명필름아트센터에 대해 자세한건 검색하면 나오는 부분이라 거의 생략하고 코돌비 슬램덩크랑 정중앙 자리에서 비교해서 설명드리자면,
코돌비만큼 높은 출력의 사운드이면서 많이 넓지않은 상영관이라선지 몰라도 더더욱 집중적으로 귀를 잘 때립니다.
하이라이트부분에서 특히 극강의 사운드에 강타당한 기분이랄까요..체감상 코돌비보다 더 쎘는데 표현이란게 참 어렵네요
명필름아트센터는 정중앙에 앉는게 뒤쪽 앞쪽 위쪽 좌우 출력되는 사운드 감상을 균일하게 잘 누릴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돌비는 중블 F,G,H,I열 정중앙좌석 다 가봤지만 뒤쪽좌석은 앞사운드가 아쉽고 앞쪽좌석은 뒷사운드 아쉬움이 늘 남아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명필름은 그런 아쉬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다른 아쉬운 점은 바닥 진동이 없습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라 이쪽 사운드에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남돌비 코돌비에서 느꼈던 진동이 아예 없어 솔직히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화면은 생각보다 명암이 어두웠는데 개인적으로 일반관에서 보는것보다 더 어두워서 초반에는 눈아팠으나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더 배트맨부터 봤었는데 이 영화 자체가 어둡다보니 몰랐지만 슬램덩크는 확연히 어둡더라구요.
더 배트맨도 왜 돌비사운드에 특화된 영화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배트맨 다음에 바로 본 슬램덩크는 넘사라 더 배트맨은 기억이 크게 안남긴 하지만 일반관에서 보면 분명 역체감이 들것 같습니다.
이번 메가박스 등급 혜택도 별로기도하고 만오천에 샀던 돌비관람권도 거의다 떨어지니 앞으로 돌비로 관람할때는 앞으로는 가까운 명필름아트센터로 자주 갈것 같습니다.
게다가 10,000원 밖에 안하고 1층 카페 10%할인쿠폰도 지급해서 이정도면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지류티켓도 영수증이 아닌 예전 영화티켓 이라 티켓 수집할 맛이 나구요.
그리고 더 배트맨 관람객에게 A5보다는 큰 미니 포스터를 상영전에 증정하더라구요. 특전 나눠준다는 공지 못봤는데 뜻밖의 수확에 기분 좋네요 다음주도 상영하던데 줄지는 모르겠네요
했다가.. 파주.. 아, 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