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처라는 수중 도시가
자신들은 자유로운 낙원을 꿈 꾼다며 만들었죠.
하지만, 모순적인 독재 체재식 운영, 일부 몇몇 인간들의 권력 사유화,
자유를 빙자한 억압, 폰테인으로 대표되는 내부 파벌 간 친목질과 갈등으로
지옥으로 변하게 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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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그 사이트와 같네요.
사람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잡담
2022.08.19 22:53
바이오쇼크라는 게임 아십니까?
muko.kr/17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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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보내는 답글
고담도 랩처도. 참 '다크' 합니다. -
명작이죠... 바이오쇼크.. 나중에 인피니티까지 잘만든 SF 영화 한편 본느낌이랄까요.... -
바이오쇼크1 스토리 엄청나죠.
반전도 좋았고 발매 당시에 XBOX360으로 열심히 했었습니다. ㅎ -
와, 바이오쇼크가 이런 내용이었군요. 관심은 딱히 없었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류의 이야기네요! -
@Curaçao님에게 보내는 답글
게임 상 시나리오 자체도 단순하고 재밌지만, 세계관이 매우 심상치 않은 작품입니다.
시장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전체주의, 국수주의 등의 이념과 사회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면
매우 흥미롭고 재밌는 게임입니다.
발매 때부터 지금까지 게이머들은이 게임은 봉준호 감독이 무조건 찍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던 작품입니다.
정작 봉준호 감독은 그런 작품을 "설국열차"로 찍으셨죠.
만약 넷플릭스 드라마화를 해야 한다면 무조건 이 작품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죽기 전에 한 번은 플레이 해보시고 작품화 고려해보셨으면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
@주윤발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념과 가치관의 충돌.. 갈등을 제공하는 것에 있어 참 재밌는 요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읽고 나니 흥미가 더 생기고, 한번 플레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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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çao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제가 잊었는데, 1편은 시장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2편은 전체주의, 인피니트는 프리퀄로 미국식 국수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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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세계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도 있지요.
배경또한 멋지고... 명작 입니다. 명작 -
넷플릭스에서 영화화한다던 그 게임이군요. -
명작 오브 명작이죠, 정말 애정하는 게임입니다. 이 작품의 정신적 연결작인 <시스템 쇼크>도 대단한 걸작인데 말입니다. 그건 리메이크 좀 안 해주려나요...;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