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일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이 다시 한 번 강제동원은 없다고 주장하는 기사를 보게 됐습니다
한숨과 함께 욕이 나오네요.
저도 일본과 사이좋게 지내며 협력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지만,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넘어가야죠
과거의 악행을 아예 부정하거나 옹호해버리는 건,
그 당시 악행을 저질렀던 인간들과 똑같다는 의미밖에 더 되나요.
언제까지 일본에게 사과를 요구할 거냐고 우리에게 묻는 게 아니라, 언제까지 역사왜곡을 할 거냐고 일본정부에게 묻고 질책해야죠.
요즘 핫한 학폭이슈들과 겹쳐보면
가해자는 책임을 지지 않고,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보이는 현황이 어이없고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62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