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는 어차피 오티만 받으면 된다는 마음이어서 롯시 아카도 씨집 필마도 그 외 다른 굿즈도 그냥 포기했어요.
근데 이노무 슬덩 굿즈는 오티부터 받은게 화근인지 계속 모으는데 매달리게 되네요 ㅠㅠ
여태까지 스티빼고는 전부 다 모았는데 채치수 주장님부터 슬슬 지쳐가더니 서태웅 매진 행렬 보니까 힘이 쭉.. ㅠㅠ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심지어 이번 토욜은 일정이 안되서 영혼 보내기 해야할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고 하네요.. 영혼 보낸다고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ㅎㅎ
솔직히 슬램덩크 끝까지 편안하게 본게 언제인가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끝까지 편하게 보려고 당일 급 예매하고 지하철 탔어요.
시간 맞는게 코엑스라 예매했는데 코엑스 메박은 한 5-6년만에 가는 듯하네요. 기대됩니다.
이따 밤에는 성수 메박 mx관에서 스즈메 2차 관람하려구요.
오늘은 왠지 마음이 편합니다 ㅠㅠ
이번에 서태웅 못 받으면 굿즈 욕심 좀 내려놔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