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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에서 처음으로 시사회 당첨이 되었는데

바로 영화 [틸] 이었습니다.

 

 

롯시를 잘 가는 편이 아니라 기대없이 신청했는데 당첨되서 얼떨결에 갔는데 실화인걸 알고 갔지만

연기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슬펐습니다.

사실 미국 남북의 흑인 인권 문제가 극과 극이라는건 교과서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영상을 통해 보는 것은 또다른 충격이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한방 세게 맞은 느낌이랄까요

 

 

주인공 메이미 역을 맡은 다니엘 데드와일러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어서

옆 좌석에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 학생의 부모 정도 되시는 분들께서 많이 우시더라구요.

영화 [놉]을 처음 봤을떄와 다른 충격이 감싸는 느낌이었습니다.


profile 초코무스

N차 관람 선호

라이온킹/해리포터/겨울왕국/듄/탑건/에에올/아바타/슬램덩크/조커:폴리 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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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체피리그렌스 2023.03.16 16:28
    영화가 주는 깊은 울림과 아픔이 너무 클까봐서 보고는 싶은데 걱정입니다. 첫 시사회 평이라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스턴트맨마이크 2023.03.16 16:32
    왜 흑인들이 인종차별에 관해서 민감한지 많이 이해가 가는 영화였습니다. 어쩌면 외국인들이 우리의 반일 정서를 모르는 것 처럼 ... 그렇겠다 싶더라구요.
  • profile
    카푸치노 2023.03.16 17:40
    마지막 실화에 대한 자막들이 참 충격적이더라구요 ㅠㅠ
  • 제로콜라25 2023.03.16 17:42
    저도 시사회로 보았는데 여주인공 다니엘 데드와일러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서 놀랐습니다.마치 밀양의 전도연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후보에도 오르지 못해서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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