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엑에서 던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스엑관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영화 + 좋은 자리에서 보니 최고였습니다.
맨 뒤임에도 살짝 올려다 봐야 했지만 힘들다 정도까진 아니었네요. 앞으로 스엑데이에는 자주 가볼 거 같습니다.
영화는 올해 지금까지 나온 오락 영화중에는 최고로 꼽고 싶구요.
액션 연출, CG 눈이 즐거웠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면서 개그 타율도 높았습니다.
굿즈는 던드 포스터를 얻었고,
온라인 주문한 다이진 뱃지가 도착했네요. 실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영화 보기 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밀렸던 포토플레이도 출력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뽑으려 했지만 어째 씨집 포플은 가운데 정렬 잘 되는 키오스크가 없어 쌓여있었는데
오늘 영등포에서 잘 나오는 걸 찾아 다 뽑아버렸습니다.
10장 근처 뽑으니 기기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하고 마지막거는 짜증났는지 확 뱉어서 튀어나옴..ㅋㅋㅋ
대신에 시사회 나눔주신 무코님이 롯시 던드로 포카 뽑아 주셨는데 색감이며 선명함이며 비교가 안되더군요
이제 포카 뽑을 생각 있으면 롯시나 메박으로 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