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5시 되서야 도착해서 못들어가겠더군요...
그래서 시간을 때워야 하니 찾다가 정말 시간 딱 맞는 작품이 하나 보였습니다. 샷건웨딩...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특수부대 같은거랑 전혀 상관없는 지명타자..였다 잘린 남주인공과 수백억대 자산가인 아버지를 둔 여주인공이 동남아의 섬에서 결혼식을 하기 위해 여러 하객들을 불러 준비하다 해적에게 습격 당하고 해결하는 코미디입니다
그 와중에 각자 여러 숨겨진 사연?? 도 나오고 여주랑 원래 약혼해서 결혼하기로 했던 전남친도 오고 남주는 쓸데 없는 대에서 완벽을 추구하려다가 여주랑 충돌도 하고... 해적들도 뭔가 나사 한두개는 빠져 있고 말이죠.. 아무튼 특수한 능력 같은거 없는 남여주 둘이서 개판직전으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별거 없죠
딱 시간 때우기용 코미디 영화 그정도 입니다
굳이 꼭 볼 필요는 없고 적당히 시간 때울 분들은 한번정도 보세요 추천까진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