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Dolbycimema(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먼저 돌비만에 장점은 역시 사운드. 농구공 튀길 때에 그 쫀득한 사운드와 함성소리의 리얼함, 그리고 무엇보다 밴드 사운드에 배경음악에 삼박자가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돌비 애트모스 정교한 사운드 효과가 휼륭했고 화질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남돌비, 대돌비같은 큰 돌비관들 같은 경우에는 마치 내가 경기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일반관(메가박스 화곡): 일반관의 사운드도 나쁘지많은 않았습니다. 다만 사운드 자체는 돌비나 아맥에 비교하면은 영화에 생동감이 덜 느껴져서 아쉬웠던건 사실이네요.. 한방이 부족했던, 아쉬웠던 사운드였습니다.
3.Imax(cgv 왕십리 아이맥스): 아이맥스같은 경우에는 돌비와에 또 다른 차별점을 둔, 웅장한 사운드와 큰 화면에 장점을 제대로 잘 살렸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먼저 큰 화면으로 경기 장면을 보니 마치 진짜 리얼한 경기를 보는것같은 압도적인 몰입감이 대단하더군요. 아맥 사운드도 돌비에 정교한 사운드만큼은 아니지만 농구공 튀기는 소리, 관객들의 함성소리, 밴드 사운드의 배경음악을 아맥 특유의 웅장한 사운드로 느끼게 해줍니다.
전체적으로 전 돌비(특히 남돌비,대돌비)>아이맥스>>일반관 순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맥스, 돌비 각자에 매력이 잘 드러난 포멧이였지만 사운드적으로 봤을때 좀더 디테일한 돌비쪽을 좀 더 손들어주고 싶었네요. 화질면에서도 돌비가 좋았고요.. 하지만 아이맥스도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포멧이길래 아이맥스도 시간이 되시면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특별하지않지만특별한포멧깨기
화질은 조금 뿌옇지만 사운드는 웅장하니 좋더군요
남돌비에서도 한 번더 보고 싶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