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탕아 존윅이 돌아왔습니다!!
뭔가 약간 기계적이고 둔탁했던 3편의 액션이 훨씬 개선되어서 확실히 날렵해졌습니다.
게다가 새롭게 나오게 된 견자단 배우님의 캐릭터 또한 굉장히 개성적이여서 보는 맛이 있네요.
그런데 어제 무코님이 말씀하신 "일반인들은 아무 반응이 없나요"는 좀 더 심해지긴 했네요 ㅋㅋㅋ 개연성은 밥 말아 먹음 ㅋ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실험적인 시점으로 촬영한 장면이 있었는데 3D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준비를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멀미가 없는 저도 약간 느낌이 올 정도였어요 ㅎㅎ;;;
아무튼 존 윅이 돌아왔습니다. 특별관들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