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이 환상속의 화려함같은 영화라면 비긴어게인은 현실속의 담담함같은 영화네요. 벅차오르는 뭔가도 빡!오는 하이라이트도 잘 없지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런게 느껴지는 영화네요
이 영화 포스터도 없었는데 이번 재개봉 행사로 한장 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