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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작품 씨집 디즈니관 메박 돌비 mx 에서 상영중인데 씨집은 포스터에 혹해서... 만원밖에 안하는 mx 때문에 3일 가까이 고민하다가 상영 30여분 남기고 코돌비 g열을 잡는 바람에 집까지 거의 다 갔다가 급하게 턴해서 관람했습니다.. 

 

현재까지 돌비시네마로 관람한 음악관련 3번째 작품인데요(엘비스-라라-위쇼) 

음향관련 지식같은 건 없는 저의 순수한 느낌만으로 표현하자면 

 

앨비스는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지만 순수 음악관련 영화라기보다는 위대한 뮤지션의 전기영화.. 

라라랜드는 돌비사운드의 섬세함과 선명함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다면.. 

 

방금 관람한 위대한쇼맨은 돌비의 현장감 그리고 사운드의 파워가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이 몰아칩니다 

솔직히 적응없이 바로 듣게되면 귀가 아플 정도로 사운드로 후려 칩니다. 비교적 조용한 노래조차도 강렬하더군요 

가끔 늦어서 앞부분을 놓쳤는데 어떻하죠 하는 질문이 영화관람 관련으로 질문이 나오곤 하는데 이 작품 돌비관에 한에서는 '죄송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재관람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오프닝을 놓치고 이 작품을 보겠다? 작품 반은 날려버린 셈이니 말이죠.. 유툽이나 씨집에서 본걸로 돌비 앞부분 못봤어도 괜찮다는 생각이라면 글쎄요 ㅎㅎㅎ 저라면 폭스로고 나올때부터 못본다면 2만원돈 눈물 흘리며 포기하고 그냥 다시 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연 노래 이것만을 위한 작품입니다. 스토리?? 어설프고 솔직히 재미도 별로고 심지어 실존인물인 주인공 바넘은 왜곡투성이입니다. 내용만으로는 2.3류 폐급 작품입니다만 이걸 화려한 화면구성과 가공할 파워의 음악으로 단점을 덮어버리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죠 

 

반론도 당연히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제 개인평가일 뿐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최소한 귀 하나만큼은 호강시켜줄 영화이니 씨집은 그냥 못본걸로 하시고... 아직 mx는 못봤기 때문에 무조건 돌비시네마에서 단한장면도 놓치지 않도록 빨리 가서 미리 준비하시고 관람하시는걸 강추하겠습니다. mx는 일요일입니다 기대되네요 

상영자체도 현재 일요일까지만 잡혀 있으니 늦지않게 꼭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점수는 돌비한정 8/10 입니다. 순수하게 사운드 음악 공연 때문에 이 점수입니다. 제 최고점수인 9점에서 스토리 때문에 1점 무조건 뺐습니다


profile OvO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네이트픽 2023.04.14 21:00
    진짜 오프닝 곡 발 쿵쿵 구르는 씬 최고에요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3.04.14 21:01
    이걸 못보고 못들으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 봐야죠
  • profile
    아이엠그루트 2023.04.14 21:48
    mx 보실시간에 돌비한번더 보세요!!! 폭스로고부터 안보면 다시보라는말 공감공감입니다!!
  • @아이엠그루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OvO 2023.04.14 22:10
    그러고 싶은데 자리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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