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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포스터보고 그저 그런 라이트노벨 원작의 환타지 영화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엄청나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였네요. 일곱명의 인물들의 어긋난 원인이 눈치는 챘지만, 후반부에 몰아치는 울림은 정말 예상외였습니다.

슬램덩크나 스즈메의 문단속같은 대작애니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거기에 두애니에 비해서 소박한 작화와 저렴하게 보이는 3d효과가 왠지 그저 그런 애니라고 치부할 만 한데요.

내용이나 후반, 엔딩은 정말 생각할 거리나 묵직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profile 우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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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윈플렌 2023.04.19 18:53
    어떤면에선 두 대작보다 훌륭하다 생각드는 '작품'같습니다^^
  • @그윈플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야네 2023.04.19 18:57
    저두 일찍 관내리는게 안타깝고, 더 입소문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근데, 요즘은 대작아니면 흥행하기 힘드니까요.
  • 영화관킬러 2023.04.19 19:04
    전 솔직히 스즈메보다 더 인상깊었어요. 조금 중간부가 지루하다는 평을 듣고 갔는데 전 전혀 지루하지않게 잘 봤습니다. ㅎㅎ
  • @영화관킬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야네 2023.04.19 19:06
    중반부가 여주사연이 주가 되구요. 좀 지루한감이 있는데요. 후반부가 정말 몰아치더라구요.
  • profile
    유코 2023.04.19 19:35
    조금만 더 꽁꽁 숨기다가 팍 터트렸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래도 좋은 작품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스즈메보다 윕니다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야네 2023.04.19 21:53
    전 예상외로 묵직한 이야기라 인상적이었습니다.
  • profile
    드풀이 2023.04.19 19:47
    저도 감명깊게 보다가 후반부에서 눈물 났네요 ㅋㅋ 올해 본 영화중 개인적으로 TOP2입니다
  • @드풀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야네 2023.04.19 21:54
    그러시군요. 저는 왠지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학폭이 연상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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