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아침 9시 왕아맥에서 인셉션 봤어요.
너무 오래전에 봐서인지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다른 시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2010년에 만든 영화라는 점이 정말 놀라웠고 다들 말씀하신 것처럼 아맥으로 보기엔 화질이 별로이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있었습니다.
포스터 정말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스탬프도 예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는 슬덩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새 바뀌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더이상 귀여운 엘렌페이지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의 새로운 모습도 응원합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기정사실인 듯 한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혼 반지 유무때문에라도 저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걸 보고나니 놀란감독의 인터스텔라를 꼭 다시 아맥으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네요 ㅎㅎ
오늘은 오전에는 왕십리에서 인셉션, 오후에는 월타에서 퍼슬덩을 본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특전도 전부 수령하고 특히 전부 다 고퀄이라 뿌듯하네요!
월타 퍼슬덩 전용관 후기는
https://muko.kr/2162651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