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사회 당첨으로 2D상영관에서 보고 4D로 보면 훨씬 생동감있을것같아 개봉날만 기다리고 바로 예매했습니다.
처음 쿠파 성 나오는 장면에 눈바람이 치는데 실제로 눈이 뿌려져서 시작부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4D로 한번 더 보러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시작할 때 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특유의 향이 나는데 그게 장면을 각인시키기에 참 좋은 장치라고 생각했어요. 아직도 쿠파 등장씬과 버섯마을 도착했을때의 향은 생생하네요~
그렇지만 위의 효과보다 뭐니뭐니해도 의자 움직이는것과 진동효과가 대박입니다..
카트타고 갈 때와 점프할 때, 전투할 때 등 거의 모든 장면에 생동감을 살리기위해 의자장치에 신경을 많이 쓴거같습니다.
카트타고 다닐때는 제가 영화 속 캐릭터가되어 직접 달리고 있는듯한 느낌이들어 더 몰입이 잘 됐습니다.
마리오 영화 자체가 귀여운 캐릭터, 익숙한 bgm, 그래픽 등 재밌게 볼 수 밖에없는 잘 만든영화라 4dx 가 그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상영관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다시봐도 재밌었고 뜻깊은 관람이였습니다~
무코 회원님들도 모두 4dx로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