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cgv 첨단에서 4dx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치 일본에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에 방문한 것처럼 몰입도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성비 있게 마리오 월드를 체험해본다 생각하시고, 이왕이면 CGV 4dx로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왕이면 용산 4dx로 감상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
제가 방문한 cgv 첨단 등 다른 지점의 4dx관들도 일반관 관람에 비하면 충분히 좋은 퀄리티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영화 청담씨네시티, 신촌 아트레온 점에서 4dx 접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용산 4dx prime이 넘사벽으로 좋긴 했습니다... 👍)
p.s - 1
쿠파를 Bowser라고 칭하길래 검색해봤는데
'이름이 바우저로 바뀐 탓에 쿠파라는 이름은 외수판에서 그를 비롯한 거북 종족들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라고 나무위키에 적혀있더군요... 지식이 늘었습니다.
p.s - 2
쿠파 성우를 잭 블랙 님이 맡았는데 노래 실력이 상당하십니다.
[스쿨 오브 락]에서 접하셨던 분들이 많을텐데요,
'터네이셔스 D'라는 2인조 밴드를 오래 하셨고
[터네이셔스 D] 영화도 나와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수록곡은 가끔 생각나서 찾아듣게되더군요... (가사 수위가 좀 있습니다.)
그래도 Take on me 나올 때 까지는 두근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