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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전개보다는 과정이 잔잔하고 즐기기 좋은 영화네요.

 

내용 자체는 예고편에서 보여준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후반부에 시골 할머니집에 갔다온것 같은 정이 느껴지는 전개가 좋았습니다.

 

영상미는 16mm카메라 감성이 주는 느낌이 거칠지만 아름답습니다

 

 

20230429_161549.jpg

좋은영화 보여주신 무코님께 감사드립니다.


profile Gro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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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EXECUTIONER2024 2023.04.29 16:40
    영화도 영화지만 화면비가 딱 제 취향이었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Gromit 2023.04.29 16:44
    딱 99년 느낌이 물씬!
  • 팝콘소믈리에 2023.04.29 16:46
    처음애는 4대3 화면비로 나오는 거 같다가 후반부부터는 스코프였나 비스타로 바뀌더라고요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Gromit 2023.04.29 16:47
    맞아요 한국와서 바뀌는것 같더라구요
  • 그윈플렌 2023.04.29 16:53
    한국 방문할때부터 진국이죠... 동현이의 변화가 의미있게 다가오는... 노랑머리애서 짧은 검은머리... 파랑렌즈에서 검은 눈~ 두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 있었네요 ㅋㅋ
  • @그윈플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Gromit 2023.04.29 17:05
    반가워요ㅋㅋ
    동현이 한국오니 넘 귀여워지던뎈ㅋㅋ
  • profile
    엌 이거 영화가 너무좋아선지 굿즈패키지 뱃지들이 너무나 탐나네요ㅜ 포스터로 만족해야겠죠? 포스터이미지가, 동현이 아버지가 살아있다면 찍어주었을 사진구도로 만들었대서 더 뭉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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