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를 좋아해서 그 흔적을 찾으러 갔는데..
이츠키가 근무하던 도서관이 보수공사 중이더군요 ㅠ 2024년 6월까지 공사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츠키의 집이 있던 제니바코에도 다녀왔는데 그 자리에 이미 가정집이 들어섰더군요. 화재로 소실되었단 얘기는 알고 있어서 남은 벽이라도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 흔적도 남아있지 않네요.
병원으로 나온 오타루 시청 2층입니다. 이츠키의 어머니가 시간을 확인하며 안도하던 그 시계는 지금도 남아있네요 ㅎㅎ
시청이라 그런지 건물 내부 입장엔 제약이 없었습니다.
이츠키에게 편지를 전해주던 우체부가 오토바이를 타고 오르던 그 언덕입니다.
화양연화의 골드핀치 레스토랑도 그렇고 꼭 보고 싶은게 있다면 가능한 빨리 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