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현대사회(근대사회도 포함될듯)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장르네요.^^
보이지 않고 문서화 되있진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계급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헛웃음지게 합니다.
상징성이 상당히 버무려져있는 영화란 느낌이 강해서 GV보면 좋을거 같은 영화구요. 그리 어렵지 않게 주제와 흐름은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깊이감 있는 해석이나 감상을 누려보고싶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더티한 부분에 대한 말씀 많았는데...ㅋㅋ 상당히 있네요. 보통은 보는데 지장 없겠지만 비위가 약하시면 불편하실 수 있어요. 그 포스터는 그냥 한 장면에 불과합니다^^;;
야한 장면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살짝 묘사되는 부분은 있는데 흐름에 포함된 부분이라 보시는데 지장없을 듯해요.
잔인한건 없어요^^
무엇보다 영화가 내포한 패러디 풍자가 잼있네요.
웃겨서 잼있다기 보다 비유와 은유로 쓴웃음과 헛웃음, 때론 어이없음에 웃게 만들어요.
하지만 호불호는 조금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호가 많을 영화임에는 틀림없겠네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