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max(cgv 왕십리 아이맥스): 먼저 아이맥스는 쾅쾅 폭발적으로 터지는 액션들을 큰 화면으로 보니 마치 내 앞에서 일어나는듯한 시각적인 몰입감이 좋았고 시원시원했습니다. 또한 사운드 자체도 아맥 사운드 특유의 무식하게 팍팍 때리는사운드와 액션의 타격감과 폭발감이 잘 어울려져 사운드도 좋았습니다.
다만 시각적인 몰입감과 청각적인 몰입감은 좋지만 후에 말하는 4dx하고 비교하면은 의외로 심심한 감이 없지않아 싶기도 하네요.
24dx(cgv 용산아이파크몰 프라임석): 4dx모션효과는 5단계, 사실상 영화 특성상 생각없이 볼수 있는 최고에 대안점인포멧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 차량 액션 장면들은 마치 내가 실제로 운전을 하는 듯한 엄청난 모션효과를 보여줍니다. 말 그대로 그냥 격렬하게 흔들어줘요. 위에서 말했다싶이 영화 특정상 생각없이 볼수 있는 영화여서 그런지 모션효과 자체로 느끼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포멧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그 외에도 바람 효과가 빵빵했고 물 효과도 간간히 많이 나와줬습니다.
3.Screenx: 4dx관에서 볼때 스엑 효과도 같이 나왔는데 주요 장면은 단연 액션씬들. 개인적으로 4dx랑 같이 보니 더욱시원시원해서 장점이 배가 되더군요. 다만 스엑 단독으로 본다면 좀 심심할거 같아서 단독으로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전 4dx>>돌비>=아이맥스>일반관=스크린엑스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실로 4dx 헌정영화라고 할 만큼 그효과는 어마어마했네요. 위에서 말했다싶이 이 영화는 생각없이 볼수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냥 몸만 즐길수 있는 4dx가 점수가 좀 더 높아졌네요! 이외에도 사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포디 다음으로는 돌비가 좋을거 같습니다!
#특별하지않지만특별한포멧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