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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한때 입소문이 자자했던 영화인데,

저는 거의 상영 끝자락에 겨우 동네 롯시에서 봤었습니다.

 

중세 판타지 장르를... 뭐랄까.. 무겁고 진중한 것만 좀 보다보니

좀 가벼워 보이는 영화라 고민을 했는데, 

보고 나니깐 안봤으면 무척 아쉬웠겠다 싶었어요.

(어깨에 힘좀 빼고 영화좀 봐야겠단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

 

일단 미셸 로드리게즈의 얼굴을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개인사와 서사,

촬영이나 CG도 기대 이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캐릭터들이 더 많았는데, 다 매력있게 그려지고 성장하는 것도 멋졌구요.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진짜 오래간만에 본 휴 그랜트도 반가웠구요ㅋㅋ

 

2편 나오면 진짜 아이맥스에서 볼 의향 충만한데...

그렇게 우리나라 포함 전세계적으로 흥행이 저조했다니.. 아쉽네요..

(..책임감을 느낍니다..??)


profile 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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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뮤 2023.05.22 04:13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프린세스 다이어리 많이 봐서 크리스 파인도 반가웠어요 
    마케팅때문인지 병맛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집밥 느낌 나는 영화였네요ㅎㅎ
    저는 특별관 막차타고 겨우 두 번 봤는데 2편 안 나오면 죄책감 들거 같아요ㅠ
  • @뮤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니엉 2023.05.22 13:13
    프린세스 다이어리 안본영환데 궁금해지는군요..ㅎㅎ
    여러 친숙한 배우들이 많아서 배우빨이라도 좀 받았을법한데.. 왜 때문에..ㅠㅠ
    다들 늦게본 분들이 흥행저조에 대한 죄책감(?) 느끼실듯..ㅋㅋ,...ㅠㅠ나와라 2편..!
  • @니엉님에게 보내는 답글
    뮤뮤 2023.05.23 01:28
    그냥 dvd가 집에 있었어요ㅋㅋㅋㅋ 다시 보면 많이 오글거릴거 같아요ㅎㅎ

    주변에선 영화의 존재도 모르더라구요...ㅍ 근래에 본 영화 중 제일 아픈 손가락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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