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는 뭐..그냥 딱 동화 수준
개연성, 연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있지만 생각지 못한 묘한 장점들도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인어공주를 처음 보는 거라 원작이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결말이 다르다는 것만 압니다.
원작은 새드엔딩으로 아는데 영화는 해피엔딩이라 전 이쪽이 더 마음에 드네요.
더빙 다니엘 목소리는 인어공주 그 자체였고 어색함도 잘 모르겠는데 배우랑 목소리가 전혀 매치가 안돼서 꽤 어색했습니다.
정상훈님은 더빙이 처음이라 하셨는데 대박입니다
진짜 그 캐릭터 같았어요.
관객들도 세바스찬이 말할때마다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정영주님도 찰떡.
그 외에 캐릭터들은..흠....kbs에서 해주는 외화 드라마 더빙 보는 느낌..
영화 자체가 퀄이 뛰어난 느낌은 아니라..애들 보기 좋은 영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