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개인의 영역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처럼 시사회 다녀온것 같습니다. 아직 개봉은 안했지만 여러 리뷰글이 올라온걸 봐도 긍정적인것도 있고 작년에 천만관객 때문에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영통 나들이가 즐거웠습니다.
간단리뷰로 이야기 해보자면
'범죄도시 시리즈 만의 매력 포인트가 생겼다. '
라고 생각됩니다.
마동석배우의 액션과 힘, 범죄도시에 걸맞는 잔혹성과 현실성의 줄타기, 거북함없는 연출 과 음향효과 등등 지금까지 봤던 범죄도시 시리즈의 성격들이 다듬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3편에서 무리수를 두거나 망하기 쉬운데 이번 영화에서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장점을 보여주자!'
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특유의 농담의 비중이 늘어났다보니 웃음이 계속 들리는 영화관이여서 좋았지만 자칫하면
가벼운 영화라는 이미지가 강해질것 같아 걱정입니다.
나중에가면 아재개그 남발해서 유머코드가 사라질것 같다는점...?
개인적으로는 2화가 가장 좋았고 이번 3편은 1편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1편의 성격과는 다른 장점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영화에 나왔던 조연들이.... 진짜 매력적으로 나왔습니다!! 그분들 덕분에 웃음포인트가 많았던것 같아요
스토리는 스포라 넘어가지만 어쨋든! 한줄 요약을 하자면
'주먹, 총, 칼이 펼치는 액션3파전!'
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범죄도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