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인어공주] 리메이크 평가를 올린 적이 있는데:
https://muko.kr/movietalk/2607086
...사실 저도 할리 베일리의 외모가 아리엘과 어울린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고, 적어도 제 기준으로는 그렇게까지 미인상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기에 단순히 거기에 대해서 불호를 표하는 건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그걸 가지고 베일리한테 집요하게 악플을 달거나 보내는 사람들인데, 이건 그야말로 선을 넘는 짓이에요. 아니, 불호 의견이야 그렇다 쳐도 그렇지, 인신공격까지 하는 사람들은 인생을 정말 제대로 못 살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수준이에요. 단순히 흑인이라는 점만 가지고 이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런 사람들은 분명히 다른 연예인들한테도 외모 가지고 집요하게 악플을 뱉어대는 졸렬한 사람들일 겁니다. 당장 이 영상만 봐도 느끼는 게 많더라고요. 심지어 일부만 봤는데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