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은 올해 초에 개봉했던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같이 공부하는 장면들이라던가 한쪽에서 레즈인걸 들키지 않을려고 하는 점 같은게 저 작품이 생각 나더라구요.

 

그리고 서울로 올라가고 나서는 똑같이 올해 초에 개봉했던 <소울메이트>

두명의 대비되는 삶의 방식이 비슷하게 전개되고 서울이라는 공간 배경 또한 <소울메이트>가 생각나게 하더군요.

 

여러 작품들이 생각나게 만드는 작품이었고 결말 또한 현실에서도 종종 보이던 한 쪽이 이기적인 커플의 결말이었기 때문에 딱히 특별한 작품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작품으로서 작화가 굉장히 발전했다는게 느껴지고 인물들의 감정선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단 스티가 이쁘네요. ㅋㅋㅋ 올해 나온 스티들 중 디자인 탑 3 안에 들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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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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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엄뚱 2023.06.08 09:58
    스티 완전 이쁘네요!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엄뚱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6.08 11:02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고 나왔어요
  • profile
    라이언고블린 2023.06.08 21:27
    꽃향기는 안봐서 몰겠고
    저도 소울메이트 생각 많이 났어요
  • @라이언고블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6.09 13:54
    학창시절 장면들 보면 굉장히 흡사해요.
  • @유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라이언고블린 2023.06.09 15:16
    캐릭터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수인이 행동 보면서 김다미라면 이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몇 번 했습니다.
  • @라이언고블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6.09 15:34
    아 ㅋㅋㅋ 그쪽 말구 꽃향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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