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전 '호'인데 호불호 있을 듯 하네요~
분명히 '박훈정' 감독님이 "마녀 2" GV 때 <귀공자>는
마녀 시리즈와 전혀 상관없다고 했는데,
연출 느낌은 초능력 빠진 마녀1, 2 보는 거 같았습니다~!
<마녀 시리즈와 귀공자를 보면서 느낀 비슷했던 연출 장면>
- 마녀1, 2 초반 스토리 전개 중간에
드라마 오프닝 나올 때처럼 초반 배우 이름
- '김선호'가 피식하면서 영어 쓰는 장면 = 마녀1
'최우식' 저녁 집 장면 느낌
- 마녀2 '서은수'가 화장실에서 총알 뺄 때 났던 브금&효과음
- 마녀2 '신시아'의 첫 능력을 발휘할 때
산속 배경 씬과 초반이 흡사
- 산속 배경 및 줄줄이 차량을 멀리서 한 장면을
전체로 담은 씬 컷
+@ 액션은 카체이싱에 더욱 집중된 느낌
.
<아쉬운 점>
- 솔직히 왜 제목이 '귀공자'인가는 모르겠습니다..
귀신의 '귀', 공간의 '공', 남자의 '자' 일까요ㅎㅎ?
- 확실히 초반이 '박훈정' 감독님 영화 특유의
스토리 전개가 역시 지루하긴 했습니다.. (다만 중후반 부터
몰입해서 재미있게 봄~)
- 마녀1 신입 배우: 1500:1 경쟁률의 '김다미' /
마녀2 신입 배우: 1408:1 경쟁률의 '신시아' /
귀공자 신입 배우: 1980:1 경쟁률의 '강태주'
마치 범죄도시1의 장첸, 범죄도시2의 강해상에서
범죄도시3 빌런이 1, 2에 비해 좀 아쉬웠잖아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강태주' 배우가 영화 속 액션 연기를 대부분 직접 소화를 할 정도로 엄청 노력하신 건 대단하다고 느끼는데, 치열했던 경쟁률이 정비래가 아닌 반비례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취향에 따라)
+@
<등장인물>
특히 마녀1, 2에 나왔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네요~!
(마녀1 아빠? 구선생 역 '최정우' 배우 포함해서
'저스틴 하비' 배우, 토우 3인방 중 한 명인 '정라엘' 배우)
tmi: 그래서 마녀3는 언제 쯤 나올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