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할인이랑 ok캐쉬백 포인트로 제끼고 나니
15000-> 4000원이라
남돌비 명당에서 보고왔습니다.
역시 돌비는 실망시키지 않네요.
이른 아침이라 관객도 거의 없어서
대관한것처럼 아주 쾌적하게 몰입감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자우림의 팬은 아니지만
자우림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이다보니
25주년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네요.
어렸을땐 자우림 음악이 좀 다크하다 생각했는데 나이먹어가면서 보니 굉장히 깊이있고 울림을 주는 곡들이네요.
멤버들이 서로를 매우 아끼고 소중히 여겨온게 느껴졌어요. 25주년의 원동력👍👍👍
25년 세월이 확 느껴진게
당시 방송출연했던 멤버들 말투가
넘나 그 시절 서울말투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규님 흰수염...? ㅎㅎㅎ
윤아님은 뱀파이어인가봅니다.
오히려 옛날보다 더 젊어진 느낌 ㅎㅎㅎ
90년대 비주얼은 고아성 배우랑도 좀 닮았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위로를 주는 음악 해주시길❤
아침부터 너무 귀호강을 해서 아주 행복합니다.
아, 엔딩크레딧 다 끝나고 쿠키(?) 있어요.
싱 윗 미 회차 예매했는데 기대되네요!!
저도 팬은 아니지만 노래는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