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치킨값이 하도 올라서 가성비 좋고 저렴한 마트치킨이 유행이잖아요?
도대체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사볼려는데 평일에 퇴근하고 가면 항상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일찍 가서 사봤습니다.
다 할인되는건 아니고 특정카드를 써야 되더라구요.
10시 반쯤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대기번호가 좀 높았습니다.
언제쯤 나오니깐 이때 와서 가져가라고 하고 번호표를 받았어요.
줄서고 계속 기다리는게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ㅠㅠ
더 빨리 받을수 있었는데 운동하고 12시쯤 받아서 먹었네요.
양은 혼자 먹기는 많은 느낌이었고
튀김옷이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었어요. 닭도 냄새 안나고 맛있었구요.
바로 튀겨내서 그런가 뜨끈하고 괜찮더라구요 ㅎㅎ 영화나 축구보면서 먹기 딱 좋구나 싶었습니다.
당연히 맛이야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덜하지만 가격이 6800원이니 요새 치킨 배달시키면 최소 2만원 ~ 2만 오천원 하니깐...이래서 많이들 와서 사가는구나 생각들었네요.
추후에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가성비는 장난 아니네용 ㄷㄷ
홈플러스 당당치킨보다는 맛이 덜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