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영화 예매 해줬는데 시간이 어떨지 몰라 두 타임 잡아줬었는데
그 중 하나로 결정을 해서 다른 하나는 취소해야지 해놓곤
깨~~~~~~~끗히 까먹었습니다. 핫핫..
나중에 알림 날아온걸 보고 끄아아악 싶었지만 이미 한참 상영중.
자리도 명당 잡아뒀었는데 그 자리는 앉는 이 없이 비어있었을지, 누군가가 옮겨앉았을지.
한좌석도 아니고 자기 와이프랑 본다고 해서 두 자리 잡았던거였는데 간만에 뼈아프네요.
작년 한해 그리고 올해 아직 한번도 없었는데 참 오랜만에 날려먹었습니다.
정신차리자고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