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749 3 2
muko.kr/311559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지난 주 밀수에 이어 더문 무대인사 보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또 상영 전 무대인사로 영화를 먼저 보게 됐네요ㅎ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인사까지 보게 되면

한국영화 빅4 중에 3편을 먼저 보게되는ㅋㅋ

 

 

20230729_183557.jpg

상영 종료 후 무대인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는 무대 앞에서 진행했는데 더문팀은 무대에서 진행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고싶어 아쉬운 마음..😂)

제 좌석은 지난 주랑 비슷했지만 똥폰이라 어쩔 수 없네요ㅠ

(갤23울트라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ㅋㅋ)

그래서 영상은 두 주연배우님들만.😅

 

"잘생겼다"는 외침으로 시작된 설경구 배우님의 인사!

 

영화 찍으며 가장 고생했을 것 같은 도경수 배우님 인사!

 

 

그리고 홍승희, 조한철, 최병모, 박병은 배우님!!

6명 공동주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출연분량ㅋㅋ

20230729_183844.jpg

20230729_183901.jpg

20230729_183938.jpg

 

다들 차분한 성격들이신건지 무인도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던터라 좀 지치신 것 같기도 하고..ㅎㅎ

무튼 취소표 잘 잡은 덕에 가까이서 잘 보고 왔어요!!

 

그리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사실 기대 1도 없이 갔습니다. 사전평이 그닥이기도 해서..

김용화 감독님이 한국 sf 영화는 안된단 편견?을 깨고 싶어 시작, 무려 5년간 작업했다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익숙한 영화 도입부를 지나 초중반까진 그 노력의 결과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불필요한 캐릭터, 억지로 끼워 맞춘 스토리,

전작에서도 느꼈던 전형적인 신파와 인류애 감동 강제모드

그냥 담백하게 갔으면 체험적인 영화로 훨씬 더 좋았을텐데 싶어 아쉬운 맘이 컸습니다ㅜ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영화는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본 건 후회하지 않습니다ㅎㅎ

 

 

이제 담은 비공식작전이네요!!

빅4중에 유일하게 사전 무인 영화가 아니라

아마 개봉날 보고 평범하면 무인은 걍 패스할 것 같은데

두 번 보고 싶을 정도로 잘 나온 영화였음 좋겠네요ㅠㅠ 

곧 확인할 수 있겠죠ㅎㅎ

 


profile totoro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7862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3756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612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9407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756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8974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3426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1644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5059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8715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3176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3] new
02:40 277 0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09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57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188 0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1] new
01:04 198 0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new
00:37 578 4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803 10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51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5] new
23:33 277 2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584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910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66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06 2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43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999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11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3] newfile
image
21:42 1087 12
후기/리뷰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576 9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465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7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