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탑건과 한산으로 배우지 않았었나? 이제 맨날 써먹는 신파가 없을지라도 흥행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영화 더 문은 과연 한국 영화의 한 획을 그으고 싶은 건지 아니면 관객들 눈모으기에 신경쓰는건지 의심될 정도로 완성도는 형편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아무리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활이라지만 과대한 감정 쏟기나 다름없는 신파의 분량이 많아지면서 영화의 CG는 눈에 안 들어오고 맙니다. 따라서 이 영화가 살아남게 된다면 이건 CG나 소재도 아닌 배우들의 고생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실망적인 영화에서도 힘을 내는 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별점: 2/5
*그나마 4dx로 봐야 볼만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