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포 ㅇ ㅇ
너무 덥네요....뭐 아무튼
두 영화를 다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시간도 늦어 짧게 후기들을 써보자면
더문
처음 조종가능한 동료들 다 버리는 순간부터 어쩔 수 없는 전개였지만,
그래비티처럼 선우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선우와 관련있는 아버지와 재국의 이야기만 남기고 싹다 쳐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우주를 배경으로 한 만큼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만족스러운 정돈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비공식작전
포스터를 봤을 때부터 모가디슈가 생각났는데, 재미 면에서도 모가디슈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설정이나 정치적입지를 바탕으로 한 인물 관계 등등을 이용해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든 것 같아요
다만 재밌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특색있는 이야기라고 볼 순 없어서 현 성적이 이해되는 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즐길 만한 요소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현재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에선
제일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흥행하길 !!
비공식 오락적으로 꽤 재밌었는데 진짜 흥행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