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오늘 드디어 인생의 버킷 리스트 하나를 클리어 했어요^^
10월에 있을 4년만의 김동률 콘서트 R석 2매 예매를 컴의 흰 화면만 하염없이 들여다 보는 오랜 기다림 끝에 성공!
혹시 언제적 김동률?! 혹은 김동률이 누규?? 하는 어린 친구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완전 초창기부터 나름의 덕질 좀 했던 저로서는 날아갈 것 같네요 헤헷
톰형님을 무인 A열에서 영접했을 때나 아바타 감독님과 배우님들 싸인 받았을 때보다 쪼매 더 행복한... ㅎㅎ
태풍 피해에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너무 죄송하지만..ㅠ 지금은 좀 기뻐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