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스런 1인관객, 굿즈모으는 관객 조롱에 가까운 글에 어이가 없네요

생각 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아이디 안눌리는건 익명닉네임 때문인듯요

그냥 진상고객 시달리는 일개 극장 직원의 불평글일 뿐이죠
어차피 시키는 대로만 해야하는 사람이라 속으로 불평만 쌓이다보니 그런 글을 적었겠죠

지금 저도 읽어봤는데 좀 어이없네요.
웬만한 3,4인가족보다 더 많이 쓰는 1인인데
저게 무슨소리인가요. 게다가 10주차특전은
정말 특수케이스이고 보통은 1-3주차에 끝나고
결국은 굿즈증정때문에 나피곤하니까 없어졌음좋겠다라고 본인 넋두리 하는걸로만 보이네요.

본질을 얘기하려면 티켓값 인하 정상화하고서
굿즈를 건드려야맞지 않나싶네요.

작성자의 근무지로 추정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고객센터에 불만글로 올렸습니다.

차라리 회사욕, 하소연을 했으면 다들 직장인의 애환으로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난데없이 불특정 다수인 관객을 적으로 만들어버리니 좋은 반응만 나올 수가 없죠.

진짜 어이가없고, 열받네요.
관객 한명 한명 소중히 대해도 모자를판에 마인드가 돈쓰는관객에 따라 차별하는 마인드라니요.
저분 말에 따르면 할인안받고 정가로 보고 매점에서 돈쓰는 가족관객이 최고다.
진짜 혼자 영화관가서 쿠폰으로 보면 속으로 거지취급할텐데 서러워서 살겠나요.

영화관도 고기집처럼 2인 이상부터 받는 거 아닌가 몰라요

저는 원글은 읽지 못했지만 굿즈를 주거나 매점에서 팝콘, 음료를 담는 본인의 수고를 저렴하게 예매한 고객 및 매점 무료 쿠폰 사용한 사람에게는 하기가 싫다는 걸로 느껴집니다.
그냥 굿즈 안 주는 지점으로 가시거나 현지점에 굿즈 미증정 지점으로 하자고 건의를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아님 현장에는 그냥 나오지 마세요.
코로나 이후 정직원들 현장 투입 늘었는데 일 제대로 하거나 업무 숙지 제대로 된 직원 못봤네요.
알바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쉬운 것만 골라하고 고객 가르치려 들고, 자기들이 위인 것 마냥 굴고...
무료 쿠폰으로 매점 이용하고 쿠폰으로 저렴히 영화 보는 고객인 제 입장으로는 일 제대로 못하는 직원이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결국 본인이 당당하지 못해서 익명으로 썼다는 

무슨글인지 펑해서 읽어보지도 못했지만 언급하신 내용만 봐도기가차네요. 관객은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거고, 영화를 좋아하기에 굿즈를 받으러 가는건데 매점 매출이 낮다는 푸념을 여기서? 영화표값은 계속 올리면서 순이익 비율 높은 팝콘 안먹었다고 뭐라하다뇨ㅋㅋㅋ어이없네요...저는 팝콘을 안즐겨서 음료만 마시는데 졸지에 입장객단가 낮추는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ㅎ

쿠폰이야기 부분은 좀 어이없더군요. 게임회사에서 소과금, 무과금러는 유저도 아니고 핵과금러만 좋다고 말하는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저런 생각으로 일하는구나 충격이 크네요. 본인들 수익이야기를 하는데 관객입장에선 어쩌라고 싶기도 하고요. 

굿즈챙기는 유저나 쿠폰, 사시회 등으로 보는 사람들이야 말로 입소문의 시작이고 요즘 일반관객들도 선관객들의 후기를 꼭 챙겨 읽는데 그들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인지도 못하고 정직원자리에 있으니... 

그리고 1인은 팝콘 안먹나요?? 1인용 콤보도 다 만들어 놓고선ㅋㅋㅋㅋ

제가바로 극장에서 딱 싫어할고객st네요ㅠㅠㅋㅋ할인티켓+1인관객+매점이용안함ㅋㅋㅋㅋ저도젊었을땐 데이트로가서 할인없이보고 매점콤보도 항상사먹었다구요!!ㅎㅎ하지만 이동진평론가도 혼영을 추천했는걸요… 이제 굿즈받으러 매표소가기 눈치보이네여..ㅋㅋㅋㅋㅜㅜ

저런식으로 글 쓰는 사람들 때문에 익명기능 반대합니다

새벽에 글 읽고 댓글이 길어져서 혹시 그분이 댓글 달아도 대답을 못할것 같아서 안 달고 잤는데 글펑했나보네요.

글에서 그분은 고객들이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보기위해 입사했다 하셨는데, 영화 보면서 매점 음식을 즐기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영화를 본 후 포스터를 받아 집 벽에 걸어놓고 오티북을 넘겨보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 영화관을 이용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방문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건 동일할겁니다.

굿즈 장사하는것 같아서 현타 오신다고 하셨는데 공휴일 주말 가족 연인 관객들이 몰릴때 매점이 미친듯이 바쁘면 음식점 장사한다는 생각은 안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나중에 매출만 훑어보신다거나 클레임만 받아서 처리하시는것 보니 이미 핫도그 데우고 팝콘 담는 일은 주업무가 아니라 알바들이나 힘들지 이것 땜에 현타 오시진 않는것 같습니다만…

본인 꿈까지 언급하며 길게 적으셨지만 결국 돈 안되는 손님은 싫다는걸 일부 진상 굿즈 수령하며 클레임 거는 사람의 사례를 들어 일반화시켜 적으셨더군요. 상위 3사 앱 시작 화면 중 두군데가 자사 자체 굿즈 홍보 화면입니다. 본사에서 이미 그것들로 영화를 곱씹으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마켓팅을 앱에선 젤 우선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싫다면 변화에 적응히지 못하는 분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경쟁률 엄청 높은 굿즈나 시그니처 굿즈 증정 지점에 거의 안 들어가는 지점도 찾아보면 많던데 저런 분들은 본인이 건의해서 스스로 지점 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매표소에서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영화관의 모든 직원들이 그 분처럼 무책임할 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몸 편히 장사 쉽게 하고픈 직원도 있고 무슨 일이든 열심인 직원도 있겠죠.
아무튼 저도 영화관을 정말 자주 찾는 편인데 그런 무책임한 직원과는 마주치고 싶지 않네요.

누가보면 무료로 봉사하는줄 알겠네요

가족끼리 1년에 극장을 몇번 간다고 생각 하십니까?
반대로 1인이 1년에 극장을 몇번 간다고 생각 하십니까?
물론 많이가는 가족 적게가는 가족
또는 1인도 많이 가는 적게가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을 떠나

모두 소중한 고객 아닌가요?

영화 사랑하는데 왜 매점 얘기해요? 영화만 보는 관객 사랑해야지 매점 팔아주는게 최고라니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지점 매점 매출로 본사가 쪼나보더라구요 그런 마인드인거보니까. 자기는 서비스 응대안한다는데 지류티켓에 쿠폰 쓴 고객 싫은건 뭔 소리래요. 그거 응대하니까 싫은거면서. 블라인드나 직원 커뮤 가서 글 써야지 여기 와서 쓰면서 니네 말고 업자 욕하는거야 하는게 참.. 누가 보면 영화관이 엄청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쿠폰 거지들이 돈 한푼 안쓰는줄 알겠어요 내가 매출 많이 올려주면 더 뭘해줄 것도 아니면서 주말 아침부터 어이가 없네요 지금 쿠폰 티켓 쓰는 고객이 알고보면 영화 사업 먹여살리는 우량 고객인걸 모르는군요 저런 마인드로 고객응대하니 그 지점이 잘될리가 있나요 알바나 직원이 친절하면 카페에서 사들고 갈 음료를 그 지점에서 사는게 사람 마음인겁니다

혼자 돈쓰러가서 욕먹고 기분이 참 더럽네요 모두 싸잡아 혼영족은 쿠폰써서오는 진상 굿즈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