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가기 전에 간단하게 시놉시스 보고 갔었는데 스릴러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소련 시절 러시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글로 읽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주인공의 고뇌와 당시 소련의 시대상이 교차해 씁쓸함을 남겼습니다.
주인공의 선택이 불러오는 결말이 흥미로웠 단순한 사건의 연속임에도 스릴러임을 확실히 느껴주게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인지라 스탈린 시대의 공포 정치에 대해 조금이라도 읽고 가시면 조금 더 몰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들이 다 좋아보이네요. 근데, 장르가 역사드라마 보단 스릴러군요?
아 저 쫄보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