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여서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각본이 이병헌 감독님이라서 대사는 정말 맛깔났고요.
중간중간 가볍게 터지는 유머 또한 좋았습니다.
배경이나 환경 등이 예전 차태현, 남상미 배우님 작품인
'슬로우 비디오'가 생각이 나더군요.
어릴 적 급작스런 사고로
어눌해진 치호와
어릴 적 급작스런 사고로
미혼모가 된 일영의 러브스토리.
아무래도 현 사회에서는 소외받을 수 있는 위치이기에
내용 자체는 신선했습니다.
여러 배우님들이 단역으로 나오는데
그 재미도 쏠쏠하니 볼 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바비'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한줄평 (3 / 5)
소외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 따뜻하고 포근한 호빵 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