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잠' 롯시 시사회 당첨문자 받고 오늘 청량리 가서 보고 왔습니다
제목만 들어도 애들 장난같았는데 보고 나온뒤엔 와 영화가 미쳤습니다
음식으로 표현하자면 겉은 순한데 속은 매운맛? 그런 느낌이 들었고 94분간 지루함 1도 없이 가장 강렬하게 몰입하게 하는 잘 만든 공포영화였어요
정유미X이선균 배우 연기는 물론 긴말 할 필요없이 훌륭했네요
개봉은 2주 남았지만 2차 장마가 시작된 오늘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리 잘 보고 왔습니다
내일하고 모레 CGV 메가박스 각각 당첨되신 무코님들 많이 계실텐데요 기대 많이 하셔도 됩니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