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렸던 공연인데... 하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 옥댄버... 제가 레베카를 보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는데 등장 하자마자 성량으로 오장육부를 다 터트리셨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그냥 터졌습니다.
그냥 지르시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근데 연기도 너무 잘 하시고...
옥주현 배우님 뿐만 아니라 정말 모든 배우분들의 앙상블이 끝내줬습니다... 다음엔 신댄도 꼭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