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소더비 경매에서 170만 파운드 (한화 28억) 에 판매된
프레디 머큐리의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보헤미안 랩소디를 만들때 사용했던 그 피아노로 프레디 머큐리는 1,200달러를 주고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소더비 경매에 함께 올라온 물건으로
프레디 머큐리가 직접 쓴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 초안으로
원래 이 곡의 원 제목이 '몽골리안 랩소디' 였음을 알려주는 자료로
약 136만 파운드 (한화 22억) 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프레디 머큐리의 소장품이 경매로 나왔고 총 거래액은 1,220만 파운드 (한화 200억) 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물품은 모두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이자 상속자인 메리 오스틴이 출품했다고 하고
관련해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경매로 프레디 머큐리의 소장품이 팔려나가는 모습이 슬프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