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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비긴 어게인> 등 음악 영화로 유명한 존 카니 감독의 영화라 보게 되었습니다.

 

말썽쟁이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라 상투적인 설정일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보았는데 자유 분방하고 개성있는 엄마와 미워할 수 없는 말썽꾸러기 아들 캐릭터 덕분에 시작부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악기를 사용한 음악들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기타를 사용한 잔잔한 노래들이 나오니 그래도 극장에서 좋은 스피커로 듣기 좋은 음악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추석을 맞아 유쾌하고 훈훈한 가족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다만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이긴 한데 내용이 선정적이진 않지만 성적 비유가 들어간 대사가 조금 나오는 편이라 부모님과 볼 때 살짝 얼굴이 붉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profile 무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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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세상 2023.09.22 15:56
    정보를 모르고 봤는데 느낌이 비긴 어게인이 좀 연상됐었는데 글 보고 검색해 보니
    같은 감독이었네요~ㅎ
    영화 괜찮았어요~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09.22 16:10
    네~ 음악 영화 잘 만드는 감독이죠^^
  • profile
    Nashira 2023.09.24 21:32
    전작 둘다 좋아했는데, 요것도 맘에 들거 같네요. ㅎㅎㅎ
  • @Nashira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09.25 15:03
    이번 영화에는 사랑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가 더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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