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또 언제나 그렇 듯 올해의 끝이 보이는군요
여전히 좋은 영화는 태풍같이 쏟아지는데
챙겨봐야 할 영화는 밀렸고 애가 탑니다(?)ㅎㅎ
저한텐 유독 힘든 한해인 것 같지만 뭔가 인생 제 2막처럼 새로운 시작같은 느낌을 가지게 될 해로 남았음 좋겠습니다 2023년이 마냥 최악으로 남기엔 억울하기도 하구요 두 달 남은 2023년에 더 이루고 싶으신 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 이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극장에서 온 종일 영화보기, 동네 맛집 탐방, 영화제(부국제는 사정상 못가고 더 있다면)참여해보기, 면허따고 드라이브 등등.. 할 게 많네요
또 하고싶은 게 있다면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 합니다 어느 날 갤러리를 쭉 뒤져보는데 정말 형편없더라구요 남는 건 사진인데 그나마 잘 찍은 사진들은 추억도 되구요
뭔가 끝인사같지만 그건 아니고..ㅎㅎ
무코님들 남은 가을 겨울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