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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치가 제작총괄을 맡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몽키 킹> 한번 봤습니다.
부처도 아 이건 좀 할 정도로 안하무인할 손오공과 평범한 소녀 린의 로드무비 어드벤처인데, 내용은 서유기를 조금이라도 접해봤다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내용입니다. 적당하게 갖춰진 기승전결의 무난한 가족 애니메이션이고요.
그리고 영화 제작에 주성치가 참여했다보니 주성치 영화의 이스터에그도 깨알같이 존재합니다. 극 중 어느 마을에 방문하는데 거기에 영락없는 <쿵푸 허슬>의 돼지촌 주인 아주머니가 있다거나(담배 대신 탕후루를 물고 있는 점도 깨알같습니다.) 액션 도중 <소림 축구>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이스터에그는 이게 다지만...
아 그리고 전 광둥어 더빙으로 설정하고 봤습니다. 주성치 영화 본다는 느낌으로 볼라고 그렇게 봤는데 재밌고 괜찮더라고요.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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