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난이도로 플레이했고 스토리 제대로 하기 전에 사이드 퀘스트 깨면서 레벨업이랑 업그레이드를 먼저 했더니 후반부가 좀 수월해졌네요. 이것저것 다 모으고 깨다 보니까 트로피도 80% 넘게 모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메인빌런은 베놈이고 노먼 오스본이 작중 계속 초록색 셔츠를 입고 있는걸 보면 후속작에서 그린 고블린이 되어 최종보스화 되는 것인가 싶네요(메인 스토리랑 크게 상관없는 제 뇌피셜입니다.)
전작도 그랬는데 이거도 한번 플레이 시작하면 놓을수가 없네요. 진짜 너무 재밌었고 어메이징 난이도가 꽤 괜찮아서 트로피 모으고 스펙타큘러랑 얼티밋 난이도도 도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