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을 하나도 안봤지만, 이런 영화는 전작 몰라도 노상관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봤는데, 역시 그렇더군요.
보통, 이런 영화의 악당들은 "전쟁이 일어나든 말든 상관없고 나는 떼돈 벌면 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주인공은 미션을 수행하는 전개로 나갑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되짚어보면 억지 설정 투성이에, 특정 액션씬을 위해 짜맞춘게 확연한 전개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뭐.. 영화니까..ㅋ" 납득하며 보는 것이죠
이런 영화의 대명사격인 #미션_임파서블 시리즈는 뻔한 #레퍼토리.와 #클리셰.를 반복함에도, 상당히 공을 들여 #히치콕.을 오마주하면서 세공하는데 #익스펜더블4.는 그런거 없습니다.
"너희 이런 영화 많이 봤지? 봤잖아? 뭐? 한번도 안봤어? 그럼.. 이거 액션영화니까 감동, 인생의 의미, 메시지 이런거 따지지말고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봐!😑" 하듯 영화가 노빠꾸로 가요.
#넷플릭스.에서 몇번 본 배우가 메인빌런으로 나오는데, 우리 #빡빡좌.와의 대결은 그냥저냥 밋밋했어요.
이외에 #옹박 아저씨도 나오는데, 컨셉이 무협물에 흔히 나오는 속세를 등진채 살아가는 은둔형 고수로 나오더군요.
팀플레이? 뭐 하긴 하는데, 빡빡좌가 완전 짱짱맨이라서 혼자서도 잘하고, #람보 할배와 동료 할배들은 연세가 드셔서 지쳐 보이시고 이제 그만 노인 복지관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전작들에서 할배들 활약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작은 항상 보던 #제이슨_스타뎀 단독 액션영화였어요.
화면때깔도 허접하고 액션도 허접하고 해서 저예산인줄 알았는데, 무려 1억달러나 투입됐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빡빡좌가 #미임파라이크 영화에 한편 더 출연했었군요.
엄청 많은 작품들에 출연을 하시는데, #제라드_버틀러 못지 않게 B급 쌈마이 영화들이 많은 것 같아요.
★☆ 형 왔다! 니들 오늘 다 주것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