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왕아맥에서 조커를 봤는데
용아맥이 아니더라도 왕아맥도 충분히 대체제로 좋네요
영화 관람하면서 역시 호아킨 피닉스 연기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사람 죽이는 장면에서는 깜짝 놀랐어요ㅎㅎ
근데 보면서 놀란게 아서의 엄마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건 기억났는데
아서를 아동학대하고 입양을 했다는 내용이 기억을 안나서
그 장면 보면서 다시 한번 소름 돋았습니다.
N회차의 좋은 점이 볼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보이고 느껴지는것도 달라서 좋은데
이번에 보면서 느낀거지만 고담은 정말 최고이자 최악이네요
만화나 영화에서의 묘사는 분위기와 소재로 최고이지만
혹시라도 저런 도시가 실존한다면 생각하니 최악이라 생각해서
더 몰입해서 봤습니다.
앞으로 나올 조커 2 기대됩니다!